자연보호중앙연맹

제1회 전국 주재기자 연수회

2018.5.11~12. 경주 감포오류솔비치 대구덕영치과병원 연수원

제1회 주재기자연수회가 5월 11~12일 1박 2일간 경주 감포오류솔비치 덕영치과병원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재윤 총재, 이달희 부총재(편집위원장), 박금석 대전시협의회장, 오재신 인천시협의회장, 김용득 사무총장, 이승복·이영애 편집위원, 중앙연맹 전국 주재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5월 11일 대구 덕영치과병원에서 등록한 주재기자들은 오찬 후 감포 연수원으로 출발해 개회식을 가졌다. 신임 주재기자 임명패 및 기자증, 조끼 수여식에 이어 경주 주상절리 탐방촬영을 가졌다.

5월 12일 특강에서 박금석 대전시협의회장(내외일보 대전·세종 취재본부장)이 ‘취재의 노하우와 성공적인 보도’, 오정근 주재기자(충남)의 ‘야생화 촬영의 ABC’, 이은옥 부장이 ‘사진과 글의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이달희 부총재는 ‘SNS와 자연보호’ 주제로 참석한 주재기자들과 디스커션을 펼쳤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밴드 등 SNS 활용 및 자연보호 잡지 편집, 울릉도·독도 자연생태 탐방 행사 및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재윤 총재는 “뉴스는 말 그대로 생생하고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 오래된 기사는 뉴스의 가치는 떨어진다. 주재기자들은 신속히 기사를 올려 서로 공유하자. 자연보호 잡지는 연맹의 역사를 기록하는 대변지다. 15년 전 대구협의회장을 역임할 때 샛강 살리기,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3대 사업을 실천했다. 자연을 보호하고 국토를 살리는 일에 우리 연맹이 앞장서 홍보를 통한 국민인식 변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득 사무총장은 “SNS 소통을 통해 중앙연맹이 더욱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자. 지역적 특색과 노하우를 교류하고 자연보호 잡지를 꾸준히 읽어 도움을 얻길 바란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자연보호 표지석을 시군구별로 찾아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